[봉선마을 방범대]~ 초딩6학년 학생들이 광주 봉선골을
지키겠다고 방범대를 만들어 11월 18일 오후 2시에 첫 모임을 가졌답니다.

이 모임은 최근에 지구시민 봉선봉사대 임은정회원님께서 큰 역활을 하셨습니다. 최근 6학년 아들 친구들ㆍ 엄마들과 자모모임을 하면서 지구살리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바로 지구사랑가정 후원 9건을 가입하게 되었고 후원에만 그치지않고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매월 1회씩 모여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자고 의기투합하였답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엄마들과 아이들의 영혼이 참 아름다웠고, 많은 사람들이 지구환경을 걱정하고 액션할 준비가 되어 있는것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일요일 오후에 모여 친환경교육과 EM흙공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강의를 진행한 임은정강사님은
"남자애들만 모여서 에너지 넘치고 장난기가 그득하여 걱정했지만 진지하게 강의를 경청하고 지구환경을 걱정하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했습니다.
흙을 만지기 싫다 ~냄새난다~ 난리법썩이더니 막상 신나게 흙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넘 순수히고 이뻐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 환경을 살리는 작은 활동부터 같이 시작하게되어 기쁘고~ 엄마들과 아이들이 공감해주고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진행에 참여한지구시민 봉선봉사대 이소희팀장님은 지구환경을 걱정하고 아끼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흙공만들기 현장에 함께하는것만으로 마음이 기쁘고 뿌듯하여 절로 힐링이 되는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봉선마을 방범단 회원은 12명!
가입을 원하는 친구들은 언제든지 참여할수있다고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이 깨어나고 지구경영의 리더로 성장해갈수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길을 열어주는 좋은 청소년 동아리로 활성화되고 이 동아리가 밀알이 되어 광주 봉선동이 더욱 밝아지고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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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마을 방범대 ~ 멋진 활약 기대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