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을 회복하고 지구환경을 개선하고자 영천의 청소년들이 함께 뭉쳤습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영천지회(회장 배서현)는 꾸준한 지구시민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시민단체들과 연계해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청소년봉사단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영천에 있는 고등학생들로 구성된[지구시민영천지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이 바로 그 단체다.

지난 11월 3일 1차모임을 가진 후 친환경 EM 비누만들기 체험, EM 흙공던지기 행사 및 자연보호 활동를 실시하였고, 11월 24일 정식 발대식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하였다.

발대식는 봉사단에 가입한 학생들끼리 잘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왜 봉사활동을 해야하는지? 지구환경 개선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것인지? 에

생각해보는 지구시민교육으로 이어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무심코 내가 했던 행동들이 지구에 큰 피해를 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주 봉사단 일원으로 참여하여 활동을 같이 하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천지회 청소년자원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