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첫교시를 기다리는 중앙여고 학생들과 함께 했다~~

아직 잠이 덜 깬듯 했지만 이내 두눈이 반짝인다~~~

처음 듣는 얘기라서 놀란 듯도 했고 지구환경에 대해 알고 있던 내용도 실제는 더 심각함을 느낀듯한다

자기들보다 어린 친구들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이 된다는 친구도 있었고

저 친구들도 하는데 나도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단다~~

기특하다~~

요즘은 고등학생이면 80프로는 화장을 하고 다닌다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내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생활용품을 만들어 쓴다는 것이  재미있는 모양이다~~~

하나 하나 레시피 대로 정성들여 만든다~~

이 친구들의 뇌에 지구가 들어와서

행동할때 마다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움직였으면 좋겠다~~~

희망이 보인다~~

일회용품을 자제하기,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기,분리수거 제대로 하기,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자기가 실천할수 있는 것들을 적어본다

그리고 실천을 통해 좋은 습관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