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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희빈 우리 마을 독거노인 반찬 나눔 및 건강지킴이 홈 > 커뮤니티 > 활동게시판 > | 2019-05-25 21:16:09

서울강북2지부
5월의 마지막 주말 4회차 홀몸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다녀왔습니다.
횟수가 거듭 될 수록 반찬의 맛은 더해지고
홀몸어르신들의 몸과 외로움은 가벼워지고
봉사단을 기다리는 기쁨이 마음에 자라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봉사가 거듭 될 수록 VMS를 통해 봉사를 오는 학생들과 강북2 봉사회원들은
사랑을 전하는 기쁨을 키워가고 있는 듯 합니다.

 

 

  

 
 


봉사회원들의 봉사 후 소감입니다.

반찬 봉사하면서 제가 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찾아 와줘서 감사하다는 마음 전해 주셨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 이신데요. 말 벗이 필요하신 분이 셨습니다.

얘기를 들어 들이고 BHP도 해드리니 고마워 하셨고 마실 것도 주셨습니다~^^

저도 깨어나는 시간이었고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화가이셨던분 세족 봉사를 해드리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눈물이 글썽거리시고 감사해 하시면서  얼굴이 밝아 지시셨습니다.

환해지신 것을 보고 조금은 가슴이 뿌듯하고 개인적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봉사하면서 깨닫고 느껴지는게 많았습니다

겸손하고 현실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른건 필요없고 반찬만 받겠다고 하신 할아버님댁을 방문했는데 말을 붙이자 좋아하셨고 손톱을 깎아드리니 눈이 어둡다며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두번 째 집에 할머님은 허리도 다리도 어깨도 모두모두 아파서 잘 움직이지 못했지만 많이 좋아 지셨다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50분을 함께 힐링해 드리며 얘기를 들어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부족하네요.

발끝부딪히기, 장운동, BHP힐링 숙제내드리고 왔습니다. 열심히 하시겠다구요.

연세가 있으시니 모두들 힘없고 나약하고 외로와들 하시네요.

귀한시간 감사합니다~^^

 

반찬봉사 4차 소감입니다.

첫번째 할아버지댁 세족봉사 해드리니 당뇨가 있는 발을 닦아 드리며 맛사지 해드리니 고마워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두번째 할머니는 세족봉사 해드리니 아들도 예전에 해주었다고 하시며 좋아하시며 2주전 BHP해드릴때 엄청 울면서 아파하셨는데 2주 복지관 식사하러 다닐 때 한 번도 안쉬고 다닐만큼 다리힘도 생기고 감각도 좋아졌다고 오늘 BHP하실때 아파도 잘 참고 내가 아프지 않아야 봉사자님들 덜힘들지 하시며 집 밖으로 배웅나오셔서 고마워하셨습니다.

2주마다 오다보니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게 되고 BHP효과를 다시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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