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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킴이 [고민]  참 속상하네요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2018-08-16 16:49:32

나는 교회를 다니는 신앙인으로서 요즘은 정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닐 때 만해도 거룩하다 할 만큼 정직하고 깨끗한 신앙생활을 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교회 다니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으쓱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입장이 많이 달라졌다. 누가 너도 교회 다녀? 하고 물을 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종교단체라면 나라를 위해서는 더욱 좋은 일에 앞장서고 국민들에게는 모범이 되어야 하는 거라 생각되는데 일제강점기 그 어려운 시절에 종교단체가 먼저 앞장서서 우리나라를 짓밟은 일본 놈들 앞잡이 노릇을 하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거기다 정치인들 머리 위에서 정치에 관여하여 나라의 행정에 이래저래 관여하고 불법을 저지르니 종교가 썩었다는 말이나 듣는다.

거기에다 툭하면 나오는 뉴스에는 목회자들의 횡령에 성범죄까지 도대체 어디까지 바닥을 칠 것인가? 정말 내가 왜 신앙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러니 사람들한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더 못됐다는 말을 듣는다.

 

, 기가 막히는 건 교단끼리 세력이 점점 줄어들면 다른 교단으로 간 교인들을 빼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강제개종을 시킨다고 한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자기 교인들을 빼내 온다면서 왜 그 가족들한테 사례비란 명분으로 돈을 받는지 모르겠다. 세상에 돈 벌기 정말 쉽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거기까지 그렇다 치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사람 목숨도 빼앗기까지 한다고 하는데 종교단체에서 살인까지 저지른다니 이럴 때는 정말 혼란스럽다.

 

예전에는 목사가 성직자로 사명감이 없으면 못 하는 일이라고 해서 존경받는 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목사들도 직업이라고 한다. 하는 일도 없이 입만 살아서 거짓부렁 해서는 자손 대대로 잘 먹고 산다고 세상에서 제일 편한 직업이라고 한다.

 

내가 어렸을 때는 학교 선생님보다 더 존경받는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시골에서 살 때 할머니께서는 농사를 지으면서 추수를 하면 항상 좋은 것을 목사님께 먼저 가져다드렸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지금은 어린아이들까지 비웃는 개 목사라는 말까지 나오니 존경받기는커녕 웃음거리나 안 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다 종교계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정말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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