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님들 안녕하세요.
서울강남1지부는 6월 14일 금요일 (1:30--3:30pm)
강동구 신암중학교에서
1-3학년 학생 8명과 함께하는 지구사랑 동아리 3차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난 2차 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지구비타민 2회기 지구가 아파요와 5회기 착한 미생물 이야기를 통하여
지구의 온도가 6도 오르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알아보고
모두가 기대하고 기다리던 EM 비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1차 활동 때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친구도
흥미 가득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비누를 만들고
모두가 진지해서 비누 만들기의 열기가 후끈 했습니다.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 될때까지 어느 누구도 멈출 줄을 몰랐습니다.
비누가 굳기를 기다리며 도구를 모두 깨끗이 씻고 정리한 학생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예뻤고 신암중 친구들에게 정이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활동 후 명상 시간에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는 평소 조용한 학생의 느낀 점을 읽으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오늘 수업을 통하여 느낀 점
비누 색이 너무 예쁘고 모양도 잘 나와서 뿌듯했다. 지구의 온도가 올라갈수록 우리 모두의 삶이 망가진다는 걸 알고 지금부터 친환경적으로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수업을 하고 비누를 힘들게 만드는 구나 생각을 했다. 마지막에 (명상 할 때) 기분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났다.
이번에도 비누를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고 기분 좋았다. 또 친환경적인 것 같아 뿌듯하다.
비누를 녹여서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환경 반에서 했던 활동 중에서 제일 즐거웠다.
비누를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아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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