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기흥 사업장) 강연 동아리(욜로)의 요청으로 성남시 지구시민운동연합 지회장이신 조준우회장님께서 친환경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이 분들의 요청은 강연이었는데, 강연 내용을 공유한 뒤,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생각해보고 실천 한 결과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 할 계획이므로 워크숍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리고 환경 문제의 해결책의 근간은 의식의 확장, 인식의 변화이므로 뇌교육을 접목하여 강연 내용을 보충하였습니다.
월 1회 4회차 강연으로 요청하여, 지난 회차에서는 미세먼지 대응요령 및 건강보호에 대해서, 3회차 이번 강연은 일회용품 줄이기 및 일회용 대체용품에 대해서 하였습니다.
3회차 워크숍을 하면서 한 달에 한번씩 세 번을 만났는데, 빠르게 의식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회, 2회에서 생활에서 각자 실천 하겠다고 했던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타는 횟 수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를 잘지키고 있다는 나눔을 하였고, 자신들이 실천을 하니까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이 함께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면서,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내가 하면 모두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야겠다는 나눔을 하였습니다.
이번 일회용품 줄이기 및 대체용품에 대한 워크숍을 마치면서
1) 테이크아웃 용품을 모아서 재사용하는 것을 사업장(사내 식당)에 건의해보겠다.
2) 일회용품을 여러번 반복 사용하고 활용도를 높이겠다.
3) 에코백과 텀블러를 항상 가지고 다니겠다.
4) 분리수거를 좀 더 철저하게 하겠다.
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뇌교육을 접목하여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보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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