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오기를 많이 기다리셨나봅니다.

BHP를 해드리며 건강에 대해 말씀드리는데 이분에게 희망을 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깨끗하게 해드리니 너무도 개운하다고 하시며 아이같이 좋아하셨습니다.

반찬봉사를 통해 저의 하루가 더욱 가치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두 아들과 두번째로 반찬봉사를 왔습니다.^^

아이들 마음에도 첫번째 방문했었던 훈훈한 마음이 좋았던지... 조금 고민은 하였지만 가겠다고 말해주어 고맙고 기쁜 맘으로 참여했습니다.  

우리들이 찾아뵈니 반가우셨는지 예전 6.25참전 하셨던 얘기와 유공자증서를 보여주시며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사람이 그리운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힐링도 해드리고 청소를 깨끗이 해드리니 내 맘까지 개운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날때 밝고 환~한 모습에 감동,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조리서부터 담아서 배달하기 까지 당연히 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집집마다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봉사의 사랑이 담긴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에도 손번쩍 들고 참여할것을 약속합니다.

    
정성 가득 준비한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