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도시에서 텃밭가꾸기 베란다 텃밭 등등
도시농업이라고 하는군요~
https://www.ajunews.com/view/20190416104016669
지구시민 운동연합사무실 공간에 친환경 생활을 하는
텃밭과 꽃을 심어 녹색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재활용도 하고 예산도 절감되는 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하여
상추, 양상추, 오이고추, 쑥갓, 치커리, 토마토, 꽃을 심어 보았어요~
물조리개가 없어 조심 조심
살랑살랑 물을 뿌려봅니다~
말의 힘이 있지요~
정성스럽게 아이들의 이름을 쓰고
사랑해~라고 마음을 담아봅니다.
말의 힘을 아직 모르시면 클릭
사무실에 파릇 파릇 생명이 느껴지는
녹색공간이 생기니 더욱 활력이 돕니다.
우리들도 치유되고 기운 짱짱 해졌어요~
오늘의 소감은
절로 행복하고
사무공간에서 자연의 싱그러움이 느껴져서 굿입니다요.
처음 해보는 경험인데 직접 심어보니
색다르고 좋은 마음이 생겨 나도 행복해졌다.
작은 식물에 생명을 넣어 가는 과정이 신기했다.
실내에서는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느낌을 받고
모종을 하면서 농촌생활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꿈이 농부였는데
텃밭 만드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았고 절로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
모종을 옮겨심으면서 모종에 난 뿌리를 보며
생명력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미니 텃밭에 심어지는 식물들을 보며 절로 잘자라라 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한 포기 두 포기 늘어나는 것을 보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모종을 심고 물을 조심스럽게 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신미용2019-04-30 17:58 신고
도시농부^^ 소확행 (소소하게 확실한 행복감)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공간 창조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