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안동지회 회원들이 맨발 지구느끼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행사를 잘 할 수 있을까? 애를 많이 태웠었는데,
다행히 행사 당일 아침에 비가 그치고 안동댐 주변으로 물안개가 생기면서 운치 있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월영정에 다같이 모여서
간단한 몸풀기로 추위도 녹이고, 자신의 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구느끼기 명상과 지구시민선언 낭독을 하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시민임을 자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안동으로 여행 온 외국인들도 함께 어울려 명상하고 지구시민선언도 함께 따라 하였습니다. 지구촌이 하나임을 느끼게하는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월영교 및 호반나들이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온 몸으로 지구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이 많이 줄어들어 쓰레기가 많지 않았고,
시민의식이 많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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