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인성 및 창의적 체엄활동 지원사업으로 지구(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지구환경 교육을 했습니다.
1차시 ‘우리는 지구시민’ 이었습니다
햄버거 하나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개인의 작은 행동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습니다.
지구시민이란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하는 사람인데, 각자 주제를 정하고 그것이 미칠 영향을 긍정적 수레바퀴 그림을 통해 생각해 봤습니다.
2차시 착한 미생물 EM 이야기입니다.
공존의 가치를 알게 하는 착한 미생물 EM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속에서 꼭 사용하는,
나에게도 좋고 지구환경에도 좋은 친환경 EM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지구시민이 될 아이들이 EM 비누를 만들며 처음에는 가루가 떨어지고 불편해 하다가 각자의 모양으로 만들고 나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지구 시민은 조금은 불편하면서도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작은 일의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4차시에는 쓰레기, 미세먼지 등 문제와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 신문 만들기를 통해, 해결 방법을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김보민2019-04-17 08:07 신고
애 쓰셨습니다^^ "지구시민은 불편하면서도 행복한 일"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