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2019년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여 기념행사 및 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
일시: 2019년 3월 23일(토) 14시~17시
장소: 정읍 내장상동 공감플러스 야외, 정읍천하류
전북에서는 해년마다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정읍에서 ‘물줄기가 살아야 지구가 건강해져요!’라는 주제로 지구시민을 후원해 주고 계시는 전북 지구시민회원 분들과 정읍지구시민봉사단, 그리고 학생봉사자들, 정읍시민들 포함 100여명과 함께 했습니다.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친환경EM세탁세제 만들기, 친환경EM주물럭비누만들기, EM흙공만들기 체험활동과 하천을 정화하는 EM흙공던지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앙케이트, 지구시민증과 지구공과 함께하는 포토존과 자가힐링명상(BHP)체험 활동을 통해 지구의 환경뿐만 아니라 나의 환경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식을 시작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하고 비바람이 거세지고 엄청 추워서 원활한 진행이 어려웠고 많이 가셨지만 추위에 떨면서도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해하면서 맡은 바 임무를 끝까지 마치고, 정읍천 하류로 이동해서 마지막까지 EM흙공 던지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세계물의 날은 궂은 날씨 덕분에 마음이 더 가까워졌고 지구를 향한 사랑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됐던 따뜻하고 기억에 남는 날이 됐습니다.
전북 지구시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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