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미세먼지를 확인해보니 나쁨ㅜㅜ
3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광명 구름산에서
34명의 봉사자들이 환경정화와 지구느끼기
그리고 친환경em활성액을 만들며 친환경의식을 키웠습니다.
바로 이곳이죠. 여름이 되어 무성하던 산림욕장 입구▼
어젯밤에 비가 내리고
꽃샘추위가 반갑지 않은 토요일 아침인데도
학생들이 모여듭니다.
2월 활동까지만 해도 1365에 신청한 학생들의 결석률이 높았는데
오늘은 출석률이 높아졌어요.
35명 신청했는데 31명 출석이라니!!
학기초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지구시민에 대한 인식과 봉사의 깊은 의미를 알게 된 듯 해요 ^^
국학기공으로 몸을 깨우고
구름산으로 올라갑니다.
쓰레기는 많지 않았으나
쓰레기를 발견하면 줍는 기쁨에 마음이 밝아집니다.
산길을 걸으며 지구를 느끼고
지구의 생명체의 하나로서 나를 느끼고
내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석탄발전을 들 수 있는데요,
우리 학생들이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에너지 절약이고 재활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편리함만 쫒기보다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적당량 구입하고 사용할 때
발전소가 덜 가동될 것이고 먼지가 덜 발생될테니까요.
친환경적으로 생활하는 방법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em활성액을 만들며 친환경적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거에요.
em원액은 유용한 미생물들이 활동하지 않아서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없지만
em활성액은 활동하며 주변에 도움을 준다는 말에
눈동자가 반짝입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이 구름산의 쓰레기를 줍고
지구를 느끼고 지구와 하나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여정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지구명상중에 지구를 선물 받았는데
앞으로 지구를 더욱 아끼고 사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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