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토) 오후 2시30분~ 4시30분
북구 임동 서방천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북구지회 회원들과 봉사자분들, 임동 행복 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지구시민 체조로 가볍게 몸을 푼후 하천 주변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양심없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버린 의자, 고무, 플라스틱, 캔등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하천주변에 널려있었는데 깨끗하게 수거하여, 광주 북구청 환경과에서 지원한 쓰레기봉투 50리터 10장에 가득채워 청소과에서 수거를 잘할수있게 모아두었다합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임동새마을 부녀회회원은 "우리 아파트 주변과 하천에 이렇게 많은쓰레기가 널려있다는것이 충격이고 깨끗하게 청소하고나니 마음이 상쾌하다."고 다음행사때에는 더 많은 회원들에게 홍보해서 참여하시겠다고 참여 소감 주셨고,
엄마와 다정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곳곳에 무더기로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국가에서 건강에도 안좋은 담배를 생산하지못하게 할수는 없는지, 어른들이 피운 담배꽁초를 아무곳에나 버리는것을 이해할수없다."고 심정을 이야기 했다 합니다.
미세먼지는 심하였지만 봄바람 살랑이는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밝고 환한 마음으로 하천정화 활동 마무리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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