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목요일, 1월이 저물어가는날! 눈꽃송이로 하늘의 축복을 받으며

지구와 인간, 아름다운 지구마을 공동체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조선대학교 병원이 상호협력을 위해 MOU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은 조선대학교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승민대표님, 이재홍교육실장님, 소선영사무국장님, 류옥분사업국장님, 박선영교육팀장님이 다녀오셨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 다양한 행사에 대한 교류 협력 ▲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갈예정이다.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구시민 이미라님은 현재 조선대학병원 교육연구부 교육담당자로 근무하시고, 조선대학병원에서 “사나봉(사랑으로 나누는 봉사단)”이라는 봉사단을 만들어 정기모임을 갖고 있고 작년 12월에는 봉사단원들과 EM친환경 미용비누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사랑 지구사랑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그동안 꾸준하게 실천하시며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계십니다.

배학연 조선대학교병원장님은 평소 자연으로부터 내가 얻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주고 싶고 지구를 힐링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마음먹고 있었는데, 지구시민 이미라님을 통해 지구시민운동연합이 그러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번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조선대학교병원 배학연원장님은 “갈수록 자연이 황폐화되고 이상기후와 환경파괴등 각종재해와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릴때부터 자연을 느끼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면 앞으로 지구가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지구환경 교육을 이야기했습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이동미 대표님은 “환자중심의 인술로 심신의 온전한 치유를 선사하는 자연 친화적 글로벌 병원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조선대학교병원이 인간과 지구를 치유하는 일을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 사람이 병들면 지구가 병들고 지구가 병들면 사람도 더 많이 아프다 인간과 지구를 치유해 나가는데 서로 협력할수 있기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협약식 이후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조선대학교병원의 인간사랑 지구사랑에 대한 많은 활동 기대됩니다.

빛고을 광주가 지구시민도시로 발전할수있도록 지구시민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