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오후3시30분,
작년에 이어 광산구 월곡동 마을에 있는 고려인마을 다녀왔습니다.

이천영목사님과 거주하시는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목사님을 통해 고려인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브리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중고의류 10박스, 친환경고급미용비누 200개, 친환경세탁세제 100개 전달했습니다.

고려인들의 죄목은 뭔지 아십니까?
(독립운동을 했다는 죄목입니다!)

국내 이주민들중에서 가장 못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
국제결혼이주자
북한이탈이주민
외국인 근로자
난민신청자
가장하위 계층ᆢ고려인!

난민 신청자도 5년동안 비자가 가능한데도
고려인은 1년반이면 무조건 불법체류자로 추방되는 안타까운사실!

조선족은 모국어가 가능하여 영주권 획득이 가능하나 고려인 절대 불가!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자치공동체를 만들어,
가방만 들고 입국하는 고려인들이 정착할수있게 기본교육부터 학교운영까지~
범죄없는 마을, 특화마을로 만들어 자생력을 키워가고있는 고려인마을을
응원합니다!!!

지구시민이 고려인과 통하기 위해 국학기공 연결도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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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구시민의 정신과 정성
잘 전달하고옵니다.

정성 보태주시고 함께 하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