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중학교 2학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이엠흙공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흙공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직접 흙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지구가 처한 환경의 오염 실태를 보면서 반성하고 지구를 보호하고 지켜낼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구 느끼기 명상을 할때는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생들의 느낀점입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지구에 같이 살고 있는 동물들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고, 그 동물들 중 멸종되거나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이 많다는 것이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 그동안 방관자로만 있었던 자신이 부끄럽고 반성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엠 흙공 만들기가 기억에 남고 이 흙공이 하천으로 흘러가 물을 맑게 만들어 준다는 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인간에게 있다면 지구를 지키고 보호해야하는 책임도 있다는 문구가 많이 와 닿았고 이제부터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것은 꼭 지킬 것이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수업이었고, 지구의 환경의 심각성도 알게 되는 수업이었다.

*우리지구이기 전에 나의 지구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먼저 주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

*일시:12월 18일

*시간: 오전08시50분~12시20분(1~4교시)

*장소 :대구북중 3학년2반,5반 교실

*인원: 40명

*내용:

-지구시민교육

-지구 느끼기, 지구명상

-이엠이란? 이엠흙공 만들기

-지구시민운동연합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