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12.18(화)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장소: 1학년 3반교실
대상: 1학년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성적확인을 하고 이동을 해야해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다.
교실에 있던 1학년3반 학생들은 자신들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며
교실 이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도 한다. ㅎㅎ(다음 기회에 같이 하자)
PPT를 열고 영상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새TV가 말썽이다. 화면이 연결되었다가도 연결이 자주 끊겨서
말로 수업을 했다.
우선 재료를 나누어 주고 7가지 재료의 기능과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집중해서
잘 들어 주었다.
만들기를 모두 마무리 하고 받은 학생들의 나눔을 공유하려고 한다.
박경민: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이 교육을 하지 않았더라면 EM 의 존재를 몰랐을텐데 알게되어 뜻깊었고 플라스틱 줄이기로 지구, 동식물을 살리는데 이바지하고 싶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동식물이 고통받는게 고통이었다.
김아늘: 계면활성제가 어디에 쓰이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았으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안 좋은 점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또 이엠이 유익한 세균은 살리고 안 좋은 세균은 죽인다는 것도 알았다.
이하윤: 일회용품 사용을 통한 지구의 피해, 곧 우리에게 오는 피해들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학교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임세은: 항상 느끼고 있었지만 생태계가 정말 끊임없이 파괴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생활속에서 플라스틱 빨대사용을 줄이고, 배달음식 시킬 때 일회용 숟가락, 비닐봉지는 필요없다고 말해야겠다.
이윤지: 플라스틱이 지구에 악영향을 생각보다 많이 미친다는 것과 다회용 빨대 등과 같이 지구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용품들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활속에서 다회용 빨대 구입해서 쓰고 일회용 봉투 사용자제하고 친환경 화장품 이용횟수를 높여야 겠다.
나눔처럼 조그마한 것 한가지라도 실천한다면 오늘의 수업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 기쁠 것 같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