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전북 완주용봉초 3학년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2교시에 걸친 도보조금사업으로 진행되는 ‘지구시민교육 & em세탁세제만들기’ 수업은 활기차게 진행되었고 예측하기 어려운 깜찍한 질문과 대답에 엄마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사랑스러운 3학년 아이들 만나보실까요? ^^
아이들의 수업후 소감입니다~^^
- 우리만 편하자고 지구를 파괴하지 않고 지구를 보호하고 지구를 지킬 것이다.
- 교육을 통해서 집중도 잘 됐고 세제를 만들 때 재미있었고 세제가 냄새는 심했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지구가 많이 아프니까 전기를 아껴 쓰고 일회용품을 그만 쓰자 라는 다짐을 했다.
- 우리는 소중한 지구시민임을 알았고 천연세제를 만들어서 좋았다.
- EM세탁세제 만들기가 기억에 남았다. 앞으로 나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리고 전기를 아껴 쓰는 실천을 하겠다.
고사리 같은 손을 들고 지구시민선언을 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용봉초 3학년 친구들!!!
지구를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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