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시작해서 1학년 4개반의 학생들과의 만남이 10월 31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보람된 일들과 함께 아쉬움도 스쳐지나갑니다.
자유학기제라고 하는 소중한 시간이 학생들에게 주워진 덕분에 의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지구시민운동연합에서도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글로벌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인간에게 꼭 필요한 삶의 방향과, 기본 윤리철학을 함께 살펴봄으로서 지금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고유의 정신인 '홍익인간'정신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나눔과 함께 사진을 함께 실어봅니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을 차별하고 있음을 알았고, 자기존중과 타인존중을 함께 해야함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들 피부색깔, 얼굴차이에 따라 차별하는 것을 알게됬다. 그래서 나는 차별하지 않아야겠다.
-힘들지만 버터내야 되는 걸 알았다. 믿음이 있어야 되고, 칭찬도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마지막에 선생님의 말씀이 좋았고, 나도 힘들지만 꿋꿋이 버텨내야겠다.
-내가 나를 존중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타인도 존중해야 한다고 느꼈다.
교육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홍익인간의 양성!!!
우리모두의 과제입니다. ^^
나는 지구와 더불어 함께 하는 지구시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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