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에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경북-서울 청소년문화교류캠프>에서
서울에서 경북에 방문한 청소년(중학교 1학년, 3학년) 80명을 대상으로
[공존하는 삶-인권 + 나라사랑]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 3학년이라고 해서 약간의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중학생 1,3학년 하면
뛰어놀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친구끼리 옆에 있으면서도 핸드폰으로 대화하고
수업시간에 잠자기를 좋아하는 사춘기 학생들이다라고 많이 듣고 있었기 때문에...
막상 강의를 시작해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아주 집중을 잘하고, 예의도 있었으며, 서로 배려하며 함께할려는 마음으로 동참을 해줘서 학생들과 잘 소통하며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다'라고 어른들은 이야기하고 있으면서
정작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어른의 한사람으로서 반성하면서
더많은 청소년들에게
[바른 정체성 교육과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강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승민2018-10-08 19:33 신고
멋지십니다^^ 아이들도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