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에도 빛나는 초. 록. 조. 끼.
쓰레기들아 기다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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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시원~하게, 다치지 않도록!
준비운동을 해줍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주우며

지나치는 모든 것들이 생명입니다

생명과 자연을 느끼며 쓰레기를 줍자!
라는 처장님의 말씀!!

도와줘요 집게맨!!
쓰레기는 내가 책임진다 봉지맨!
집게맨과 봉지맨이 열일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쓰레기들이
가는 길마다 있었습니다.
비닐, 쓰레기들이 정말 안 썩는구나...
우리가 주워주기까지 얼마나 기다렸을까?
근처 뒷산이나 공원 구석에 흔히 보이는 장면이죠?

하천 쪽으로 쓰레기를 주우러 가는 집게맨과
그걸 지켜보는 우리..ㅎㅎ 조심하세요~!

큰 박스를 들춰보니 벌레가 가득ㅠㅠ
물속에서도 발견된 플라스틱 쓰레기..
어쩌다 이런 곳에....? 얼른 구출해줬어요

길가 나무 사이에 안 보이게 쏙~
들어가 있는 이 페트병과 빗!!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릴 때는
안 보이는 곳으로 많이 집어넣죠..
차라리 수거하기 쉽게 보이는 곳에 버렸으면 좋겠어요 ㅎㅎ

예쁜 꽃들과 나무, 잘 익은 버찌,
포스가 장난 아닌 버섯까지!
쓰레기를 주우면서 만나볼 수 있었던
예쁜 생명들~ 
이 생명들이 잘 살 수 있는
지구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한 시간이 안되는 시간 동안
이렇게나 많은 쓰레기를 주웠어요!!

주운 쓰레기에서 플라스틱, 캔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따로 씻어서 분리해줍니다.

분리배출이 어렵도록 페트병 안에
담배꽁초, 휴지 등을 넣는 건 X!!
안돼요 ㅠㅠ

다들 수고하셨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버리러 갑니다 ㅎㅎ

전국에 지구를 살리는 활동을
끊임없이 하고 계시는
지구시민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구시민운동연합 중앙사무처에서
환경정화활동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