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서울 은평구 신도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에서 지구시민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이번엔 그 두 번째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지난 1차시 수업에서는 영상교육과 느끼기 위주로 수업을 했다면 이번 2차시 수업은
실습 위주로 진행을 했는데요, 역시 아이들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들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지구에 관련된 여러 가지 스토리를 넣은 '지구부채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우주 안에 행성과 지구의 모습을 부채에 그렸어요~"
"우주에 서있는 나뭇가지에 지구가 열매처럼 달려있어요~"
"지구 환경문제로 이상 기온이 시작되고 봄이 사라진 것 같은데요, 지구 환경이 개선되어
봄에 예쁘게 피어난 꽃을 그려봤어요~"
"지구 환경을 살릴 나무를 그려보았어요~"
"우리가 주인공인 지구를 가장 크게 그려보았어요~"
"오른 쪽 부채는 지구에 커튼이 쳐져 있어서 어두운 지구의 모습이고 왼쪽 부채는 커튼이 걷혀서
밝은 지구의 모습을 만들어 봤어요"
"매일 매일 달라지는 지구의 모습을 그려봤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의 지구 모습은?"
"지구와 태양의 공전과 자전 활동에 의해 계속 다르게 보이는 달의 모습을 그려봤어요~"
"지구 환경 문제로 서서히 죽어가는 꽃을 아주 작은 검은색으로 표현해봤어요~"
그 외에도 친구들의 다양한 지구 스토리가 있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이렇게 지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자라나게 된다면 우리 지구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겠죠?^^
김동덕2017-08-27 15:34 신고
신도중학교 학생여러분 멋집니다~!!
서울강북1지부2017-08-31 13:13 신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