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별, 지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것은 아닙니다.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면 소외받고 외로운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 강북1의 지구시민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ㅎ

그래서 출동했습니다!

누가?

착하고 기특한 우리 강북1 지구시민 청소년들이 말입니다~ㅎㅎㅎ

프로젝트 명 '우리 동네 홀몸 어르신 서로 돌봄 프로젝트' 두둥~

이번 봉사활동은 예일여고 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약손마사지로

사랑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교남동 주민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사실 두 번째로 진행한

행사였는데요, 첫 번째 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했었답니다~

두 번째로 진행한 홀몸 어르신 힐링 봉사활동에서 손주 같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몸을 구석구석 주물러드리고 힐링해드리니 어르신들은

연신 '아이고 시원하다~', '아이고 좋다~'는 감탄사를 빵빵~ 터뜨려주시네요~ㅎㅎㅎ

어르신들께 봉사하기 위해 참여한 우리 강북1 지구시민청소년들도 사실

처음에는 조금 쑥스러워 하고 서먹해 하기도 했었는데요, 어르신들께서

너무도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며 칭찬을 해주시니 아이들도 신이 났는지

금세 밝은 미소로 바뀌더니 더욱 열심히 힐링을 해드리네요~ㅎㅎㅎ

역시 칭찬은 공룡도 춤추게 한다더니 그 말이 맞네요.... ㅎㅎ

고래인가? 공룡 맞나? 도롱뇽인가?

가벼운 활공으로 몸이 풀어지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엔 김미화 국장님께서

경락을 활용한 고급 힐링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어르신들 오늘 완전 녹는다~ 녹아~~ㅋㅋㅋㅋ

이렇게 평소 가족이나 자식들의 보살핌을 잘 받지 못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착한 강북1 지구시민 청소년들의 힐링 봉사활동이 이번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하고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 지구의 모든 지구시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우리 강북1의 지구시민운동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