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진흙밭에 굴러도 즐겁다." 

그래서 진짜 진흙밭에 

굴러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요~~ㅋㅋㅋㅋㅋ

그럼 우리 강북1 지구시민청년단 MT의

뜨거웠던 그 현장으로 한 번 떠나볼까요?

인천 '영흥도'로 붕~~~~

그런데...

오는 차 안에서 우리가 뭘 잘못한 거라도..

오자마자 이거 지금 뭐임... ㅡㅡ;;

이상하네......

이게 아닌데...... ㅡㅡ;;;;;;;;

누가 MT가면 재밌다고 그랬냐...;;;;

헬스클럽에서도 안 해봤던

퍼스널 트레이닝을 여기서 할 줄이야...

그것도 이 삼복더위에...;;;

도대체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요!!!!!!

으~~~~~~~;;;;;;;

이거슨.... 틀림 없이.... 꿈일거야...

이럴리가 없어.... 이건 아니야...

그런데 알고 봤더니......ㅋ

우리 참가자들의 끈기와 결속력을

다져주기 위해 준비하신 깜짝 선물이라는~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현찰이 더 좋은데... ㅡㅡ;;

그래도 어쨌든 우릴 위해 준비하신

진행자분들의 정성이 너무 감격스럽네요~

ㅎㅎㅎㅎㅎ

세상의 모든 축복을 나보고 다 가지라면서~~

ㅎㅎㅎ 대박~~~~~ㅋㅋㅋㅋ

어이쿠야 신난다~

역시 노는 건 즐겁구나~~~~

이제부터 진짜 제대로 놀아보자~

유후~~~ㅋㅋ

그렇지~ 이게 MT지~~~ㅋㅋㅋㅋ

힘들었던 체력훈련의 모든 피로가

한 방에 다 날라가는구나~ㅎㅎ

이런 감동을 경험시켜주려고 그런 거였구나~

그래도 난

현찰이 더 좋은데... 쩝... ;.;ㅋㅋㅋ

어쨌든 선물을 받았으니

우리도 뭔가 보답을 하는 게 예의겠죠?ㅎ

저희 강북1 지구시민청년단이 준비한

신나는 재롱잔치~ㅋㅋㅋ

미친X 퍼포먼스 아닙니다~ 댄스입니다~

정말 정성껏 준비한 댄스 맞다니까요~ㅋㅋㅋㅋ

MT 와서 신나게 몸도 쓰고

마음도 썼더니 몸은 날아갈 듯 가볍고

마음은 너무나 상쾌합니다~ㅎㅎ

자~ 지금 이 타이밍은 우리 강북1 대표님의

거룩하신 특강을 들어야 할 타이밍이죠~

뇌 속에 팍! 팍! 새겨질... ㅎ

우리 강북1 지구시민청년단의 MT는

이렇게 몸도 쓰고 마음도 쓰고

뇌도 쓰는 뭔가 고급스러운 커리큘럼이...

대표님의 귀한 강의를 들은 우리는

저마다 이루고 싶은 비전을 세워보기도 했습니다~

뿌듯~ 뿌듯~ㅎㅎ

자~ 이젠 갑갑한 실내에서 나와서

시원~한 바다로 왔습니다~ㅎㅎㅎ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이렇게

예쁜 포즈도 취하면서 사진도 찍고~

시원한 물속에서 멋지게 젊음을 만끽하며

물놀이도 하고~~~

이런 물놀이를 상상 했었습니다...

ㅡㅡ;;;

그런데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거죠...

밖으로 나오자 마자 기대했던 물놀이가 아니라

난데 없이 눈 가리고 납치모드... ㄷㄷㄷ;;;

또 뭘 하려고...;;;; ㅜㅜ;;;;

날 어디로 끌고 가는거야... 

아~~~ 무서워~~~ 사... 살려줘~~~~

엄마~~ 그동안 말썽 부려서 죄송하고요..ㅜㅜ

엄마 말 안 듣고 맨날 게임만 한 것도 죄송하고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 지갑에서 몰래

2천 원 빼서 과자 사 먹었어요~

그것도 죄송해요~ㅜㅜ

그리고 엄마.... 사... 사랑해요~ㅜㅜ 

그 와중에

"걱정 마 내가 지켜줄게." 하며

눈을 가린 채 믿고 따라가는 참가자에게

책임감으로 보답하는 동료 참가자의

풋풋한 의리와 사랑이 보입니다~

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왜 저 파란색 후드티의 눈빛은

'음~ 좋아.. 작전대로 되어 가고 있어...'

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죠?... ㅡㅡ;

나만 그런가.... ㅡㅡ;;;;;

어쨌든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할

멋지고 푸르른 바다 물놀이를 상상했건만

이건 뭐 진흙탕 속에서... ㅜㅜ;;

영흥도가 아니라 완전 '실미도'인 걸...

지금이라도 도망칠까?

ㅡㅡ;;;;

가까스로 미션을 통과한 참가자에게

새로운 미션지가 주어지는데

그 또한 참하게 읽을 수도 없게 하네요..

아놔~ 이거 참.... 

누가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했어!!!

우리 강북1의 청춘들이 꿈꿨던

바다 MT는 실미도 특수 훈련으로 대체되고

이렇게 빡센 훈련을 모두 마친 우리 강북1

지구시민청년단들...

근데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느낌이 잘 안 오신다고요?

이 영상을 보시고도 그러실까요?

어떠세요?

이제 우리 강북1 지구시민청년단이

얼마나 멋진 청춘들인지 느낌 오시죠~ㅎㅎ

힘들었던 실미도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오니

우리 아름다운 대표님께서 친히

아름다운 고기 파티를 준비해 놓으셨네요~

힘들었던 실미도 훈련을 마치고 들어와서

맛보게 되는 고기라 그런지

너무나 감격스럽네요~ㅜㅜㅜㅜㅜㅜㅜ

고기가 이렇게 감격스러운 것이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ㅜㅜㅜㅜ

이번 강북1 지구시민청년단 MT는

왜 이렇게 자꾸 감격스러운 거야!!ㅜㅜ

고기 먹고 나서 실미도 한 판 더 하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가 무한 리필이 된다면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감격과 보람과 뜻깊음으로

충만했던 하루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강북1 지구시민청년단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모르네요~ㅎㅎㅎ

"아프니까 청춘이다." - X

"피곤해도 안 자니까 청춘이다." - O

이대로 그냥 자고 나면 지금의 이 감동이

꿈속으로 사라져 버릴까 봐 그게 걱정이죠~ㅎ

그렇게 안 자고 밤샐 것만 같았던

우리 강북1의 청춘들은

마치 10시간 이상 숙면을 푹~ 취한 듯한

구수한 얼굴과 컵라면으로~~ 아침을...ㅋ

지금 당장 북으로 침투시켜도 될 만큼

훌륭한 체력과 회복력을 갖춘 우리 강북1의

지구시민청년단들입니다~ㅎㅎㅎ

1박 2일간의 힘들고도 즐겁고도 감동적인

MT의 모든 과정을 마친 참가자는

결국 대표님과 뜨거운 포옹을 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ㅜㅜ

아~ 이 느낌 뭐지?....

1박 2일 동안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지나 간 듯

정신이 없는데요.

그 와중에 순간순간 들었던 확실한 느낌 중에 하나는

내가 지금 이 순간 존재하고 있는 이곳이 '지구'이고

이 지구를 바르고 멋지게 경영하기 위해

우리 지구시민청년단이 오늘 이 감동의 순간을

함께 지나가고 있다는 큰 의미를 알았습니다.

지구에 살 줄만 알았지

직접 관심 갖고 관리하고 보호하고

경영하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MT를 통해 지구에 대한 새로운 인식

그리고 앞으로 우리 모두가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깊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북1 지구시민!

너무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