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활용 전문기관인 비알 뇌교육 학생과 학부모님으로 구성된 지구시민 30여명이 모여 지구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BR뇌교육 지점 주변의 인근 거리와 재래시장 주변을 돌면서 지구의 한 곳인 우리마을청소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아이와 부모님! 모두 많은 생각을 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구나 하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한준이 어머니는 난생처음으로 집개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아들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였다.
창피해하는 아들과 마찬가지로 나또한 그러했지만 엄마라는 이유로 않그런척 하며열심히 하다보니, 아들고 시간이 갈수록 투덜거림이 줄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았다.하고 나눔을 주셨습니다.
다음활동으로는 유용한 미생물em에 대해 알아보고, 하천살리기의 하나인 em흙공을 만들어서 오는 23일 대전천에 던지기로 하였습니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만드는 em흙공은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em을 알고 미리부터 사용하고 계시는 가족도 있었고, 오늘 처음 알았지만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보겟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엇습니다.
날씨와 관계없이 7월 23일 대전천에 직접 만든 em흙공을 던질 생각을 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린 지구시민들의 모습에서 지구의 희망이 보이는 행복하고 뿌듯한 활동이었습니다.
지구시민 사랑합니다.^^
김동덕2017-07-17 07:51 신고
참으로 멋진 활동이셨군요.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