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사랑봉사단에서는 7월11일 상계주공9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손맛사지 봉사를
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하하호호 웃으니 청소년들과 할머니의 맘이 절로 통하네요.
조물조물 손을 주물러 드리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대차이가 뭔가요? 우린 이렇게 통하는데~^^"
"매주 왔으면 좋겠어" 할머니 얼굴에 함박꽃이 핍니다.
손가락에 사랑을 실어 보내며 빌어봅니다.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령층이 소외되고 세대차이에 따른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도 진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소통하겠다고 선택하고 마음을 내고 행동하면 이루어 지는 것임을 알게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황호원2017-07-14 00:48 신고
사진으로만 봐도 훈훈하네요~~~세대차이를 넘어선 소통!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ㅎㅎ
정배선2017-07-14 00:59 신고
세대간 갈등을 어떻게 없애는지 알게해주시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요즘같은 세상에 희망을 심어주시네요%~
김동덕2017-07-14 05:06 신고
참 보기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찬현2017-07-14 05:16 신고
세대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ㅎㅎ
고은미2017-07-14 09:24 신고
말로만이 아닌 어르신을 직접 맛사지로 따뜻한 정성과 사랑을 전한 감동의 모습 넘 흐뭇합니다~
김효순2017-07-14 10:44 신고
예쁜아들딸 손자손녀처럼 할머니들 행복해하시네요 어르신들 마음이 진짜 즐거우셨겠네요. 요즘시대에 따뜻한 온정이 필요할때 마음을전하는 모습감동이네요 노원사랑봉사단 참좋은일 하시네요~^^
곽순애2017-07-14 11:59 신고
와~~~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겠네요
고령화사회에 이런 정경은 우리 사회를 넉넉하게 하는 것 같군요.
이런 소식 자주 듣고 싶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