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7일(토)
부원중학교 2학년 브레인인성영재반 학생들이 모여 지구환경을 살리는 EM흙공만들기를 하였다.
학생들이 처음에는 냄새난다고 야단이더니 차츰 적응이 되고 흙을 만지작거리며 힐링도 되는 시간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EM 흙공을 통해 하천의 냄새도 가시고 하천이 맑이진다고 하니 지구환경을 위한 가치있는 시간이 되었다.
황토흙 20kg에 EM쌀뜨물발효액 1.5리터짜리 2병을 넣어 잘 섞어 반죽을 한다.
도란도란 모여앉아 흙을 가지고 뭉치고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들의 표정이 밝다.
만들고 싶은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어 보라 했다.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서 좋다.
비닐장갑을 끼고 열심히 흙공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이렇게 만들어진 EM흙공은 박스에 비닐을 깔고 1주일 이상 발효시켜 하천에 던질 계획이다.
다 만들어진 EM흙공은 박스테이프로 잘 마무리한 후 1주일 이상 보관한다.
즐거운 활동 시간이 끝난 후 감상문을 쓰고 있다.
무엇을 느꼈을까요?
우리들이 한 오늘의 수고가 우리 지구를 지키고 하천을 살리는 아주 가치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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