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대교 눈높이
주관: 서울지부
일시: 5월20일 (토) 10:00~12:00
장소: 성동구 용답동 소재 청계천(장안교 아래)
참여인원: 진행자 3명(이희숙,이길훈,김별빛). 대교 학생 17명, 선생님 3명
내용: 내고장 하천살리기 활동
<하천주변 청소하기, em발효액 만들기, 미스트 만들기. 흙공 만들고, 발효된 흙공 던지기>
이날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단순한 주변청소하기 활동으로 알고 참여하였는데, 봉사활동을 프로그램을 갖추어서 활동을 하니 훨씬 더 의미가 있고 학생들이 더 진지하게 받아드리는 같다는 참여한 선생님의 의견이 있었다. 학생들도 오늘의 활동이 매우 의미있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하면서 눈에 자주 띠는 광경을 발견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지역 주민들이 운동나오면서 너도 나도 한손에는 쓰레기봉투, 한손에는 집게를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 줍는 모습을 보았다. 흔히 봉사단체나 지자체에서 나와 청소차원으로 쓰레기줍기를 하는데 이날의 모습은 아주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줍기를 당연히 하는 활동처럼 하였다.
이런한 모습들을 보며 저분들이 진정한 지구시민이 아닌가하는 뿌듯한 마음과 함께 감사한마음이 절로 들었다.
이길훈2017-05-23 14:52 신고
아이들이 정말로 재미있어 보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