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동구지회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새벽7시에 거리정화활동을 합니다
동구주변과 수정시장일대가 한분 한분의 정성어린 손끝으로 너무너무 깨끗해졌습니다.
또 한 곳은 동일초등학교와 인근거리 정화하였습니다.
초등학교인데도 불구하고 곳곳에 담배꽁초와 술병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등교하기전에 치우시겠다고 손빠르게 청소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말없는 실천이 진정한 어르신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추운날씨에 이렇게 솔선수범해주신 동구 지구시민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눔
1."추운 날씨지만 이렇게 다함께 모여서 봉사활동하고 나니, 더욱더 지구환경에 신경써야겠다"는 나눔을 주셨습니다.
2.내가 이렇게 버려진 "담배꽁초며, 쓰레기를 줍고 하니, 정말 지구시민이 된 것 같았고 지구를 살리는 일을 해서 뿌듯했다"고 하셨습니다.
봉사활동 후 봉사자님가게에서 직접싸신 김밥과 따뜻한 차까지 대접해 주셔서 뜻깊고 훈훈한 아침이었습니다.
※동구지회장나눔
두 분의 강사님께서 직접 도시락과 물을 손수 준비하셨답니다.
그 용기 모두가 일회용이 아닌 그릇에 정성껏 준비를 하셨답니다. 텀블러와 작은 그릇 등을 보면서 이 분들은 정말 솔선수범하고 계심에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식사후에도 얼마나 손빠르게 분리수거하여 신속정확하게 움직이시는지 주부로서 또 지구시민으로서 정말 멋졌습니다.
쉽고 편안함만 추구하던 제가 진짜 지구시민이 될 기회가 온 것 같아서 희망에 찹니다.
이상 지구시민연합 동구지회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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