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구시민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는 1개반이었는데, 올해에는 3개반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4일에 이어 지난 7일, 목요일 대화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진지했으며,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들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지구를 품고 행동하는 지구시민'에 대한 내용으로 인간, 올바른 인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집중하면서 참여하는 모습에 저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권에 대한 동영상 시청, 포스터 만들기 등을 통해서 바른 인권, 인간관을 갖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알아보는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21일 한개반이 수업에는 어떤 학생들을 만날지 기대가 되어집니다.^^

이번 수업 후 학생들의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습니다.

- 차이와 차별의 뜻, 인권에 대한 것과, 차별을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 마지막에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서 포스터를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
  또한 그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게 되었다.
- 다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인권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 이 수업을 통해 나의 중요성을 알아서 좋다.
- 인권 포스터 만들기와 BHP명상이 좋았다. BHP명상은 시원해서 좋았다.
- 인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지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 것 같다.
- 다 좋았다. 담에 또 하고 싶다.
- 이 시간을 통해 얻은 것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 명상 시간이 좋았다.
- 마지막에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서 포스터를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