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목요일 안동여중 1학년 1반 학생들 대상으로
[나와 다음 세대를 위한 친환경 학교만들기]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지구환경의 오염,
바다에 떠다니고 있는 플라스틱 섬 이야기,
햄버거 커넥션 등의 내용으로
지구환경과 나(사람)와는 어떤 연관성이 있고 해결방법은 무엇인지인 대해
같이 고민해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구시민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번 교육에서 구체적으로 우리 인간들이 아름다운 우리 지구를 이렇게 파괴하고 괴롭히고 있는지 알게 되어서 조금 충격적이었지만 곧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삼킨 동물들을 보게 되어, 가장 문명적인 존재로서 어떤 의무를 가져야 하는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또 이교육에서 알게 된 실생활 친환경 활동들을 꼭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이 든다.
- 해양생물들 몸 속 안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케이블타이 등 쓰레기가 몸속 안에 있어서 소통스럽게 죽어가고 태평양 중심에 쓰레기섬이 2배로 늘어났다는 것도 걱정스럽다. 앞으로 지구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
- 집중이 잘 되게 수업을 정말 잘 해주셨고, 인간이 지구에게 미치는 영향과 환경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 지구를 잘 지키고 가꾸어서 다음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어서 행복하게 살게해주어야 겠다는 책임감 또한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해 주셔서 이해가 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쓰레기섬이 생겼던 것과 쓰레기 때문에 괴물이 되어버린 거북이 등을 보며 참 안됬다고 생각했고, 3의 법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3명만 있으면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em 흙공을 만들어서 하천정화를 해 보고 싶다.(내가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햄버거 하나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생길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쓰레기섬에 대해 알게되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다는 반성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나 하나쯤이야 하고 아무생각없이 한 행동도 지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도 알았다. 지구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나는 전에는 쓰레기가 보여도 줍지 않았고, 나 한명 버린다해서 별로 달라지는 것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한 나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다. 오늘 이 수업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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