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님들 안녕하세요.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1지부 활동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남1지부는 8월 30일 강동구 신암중 학생 1-3학년 8명과
지구비타민 4회기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환경과 개발에 관한 역할극을 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간만을 위한 개발이 아닌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을 같이 생각해주어야 한다는
1학년 학생의 설득이 매우 인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엠을 활용하여 집에서 사용하는 세탁세제를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는 학생들의 소감에 강사님도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구의 비타민이 될 신암중 청소년들이 매우 대견스럽습니다.
(멸종위기 동물 이야기 + EM 세탁세제 만들기)
오늘 수업을 통해 느낀 점
환경을 인간 마음대로 개발시키면 안 된다. 다른 생물들은 많은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많이 동식물들이 피해를 보고 있었다. 우리 인간들은 다른 생물들도 배려하는 법을 알아야겠다. (문지민)
너구리네 숲 역할극을 해서 너무 좋았다. 역할극을 해서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 (황보현)
놀이공원 하나에 이렇게 많은 의견이 대립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금라)
역할극을 하면서 숲 개발을 할 때 이런 문제점도 있는지 알게 되어서 재미있었다. (김동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니 수긍도 되고 뜻 깊었다. (이서준)
세탁 세제 만들기 하면서 느낀 점
여러 가루들이 세숫대야에서 섞여 세제가 되니 재미있었다. 주므르면서 느낌이 좋아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것 같았다.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 (문지민)
세제를 비비는 것이 힘들어도 다 만드니 성취감이 들었다. (이서준)
이렇게 세제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알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김동윤)
우리가 쓰는 세제를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재미있고 뿌듯했다. (이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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