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한여름 날,
9차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및 건강지킴이 봉사가 있었습니다.
1부 봉사에 참여하시는 4명의 봉사자는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을 반찬에 담아 보기 좋고, 먹기 좋은
맛나는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만나서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2부 봉사자들과 VMS를 통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과 봉사 후 나눔으로 전달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메뉴: 입맛 살리는 배추겉절이, 여름철보양식 수육, 상큼한 숙주베이컨 볶음, 얼큰한 두부조림
봉사에 참여한 학생의 소감을 소개합니다.
의정부 송양고의 박수빈학생(꾸준하게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여태까지 반찬봉사를 하면서 여러 가정집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사람들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고 뿌듯한 활동이었습니다~
양주백석고 장희진학생
직접 댁에 가서 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땀방울을 흘리는 만큼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집에서 좀 멀긴 했지만 그 거리에 비교치 않게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내가 직접 가서 청소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함께 살아가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양주백석고 민선영학생
전에 해왔던 봉사중 누군가를 도와주는 그런 봉사를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해보니 덥고 힘들어도 감사하다는 한마디로 힘든 것도 잊고 잘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을 뉴스 기사에서만 접해보았지 실제로 도와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도울 수 있게 되어 기분 좋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하고 싶고 다들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