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구 자원봉사센터 친환경강의 및 EM세탁세제 만들기
일시 : 2019. 08. 13. 10:00~12:00
장소 : 광주북구 자원봉사센터
인원 : 28명
활동내용 : 기부용 EM세탁세제 만들기, BHP힐링, 친환경강의(기후, 온도)
광주 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강의와 기부용 EM세탁세제를 만들었습니다~ ^^
30여명의 아이들이 중학교 1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아이들이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진해하던중, 저희쪽에 친환경강의와 친환경 물품을 만드는 것을 요청하였는데요~ 오늘 만든 세탁세제는 광주 북구 문화동사무소와 각화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동 & 하우두유두 사업] 대상자 14가정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세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이라고 이야기하고, 강의를 하였더니, 아이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북구청 소식지 '북소리'에서도 촬영을 나왔는데요~ 어른들도, 학생들도 모두 즐거워 하는 하루 였습니다.
봉사센터 관계자분은, 환경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실천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 참석한 친구들은
-EM세제를 만드는 이유는 지구를 위해서이다. 앞으로 분리수거도 열심히 할 것이다.
-이렇게까지 플라스틱과 쓰레기가 많은지 몰랐는데, 이 교육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여야 겠다고 생각했다.
-환경관련 습관을 반성할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바람직한 환경수업을 더 듣고싶다.
-쓰레기들이 사라지는데, 어느정도 걸리는지 알수 있었고, EM세제를 만들어서 좋았다.
-친환경 세제를 쓰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보호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기뻤다. 특히 플라스틱에 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지구 온도가 6도가 올라가면 인구가 멸종한다는데,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친환경교육을 통해 앞으로 실천해나가야 할 것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왠지 뿌듯하고 좋았다. 무엇보다도 직접 친환경 제품인 세제를 만드는게 굉장히 재밌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오늘 수업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지구시민의 활동이 더 많아져서, 모든 지구시민들이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시간이 될수 있도록 꿈을 꿔 봅니다~
오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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