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9.7.21 15:00 

장소: 신정시장 상가

참여인원: 8명

상인분들은 장바구니 사용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계속 손님들께 비닐봉지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안내문을 붙여 놓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상인분들도 필요성은 느끼지만 비닐봉지를 두겹세겹 싸달라고 하셔서 속상한 면도 있다고 하십니다.
상인대상 홍보활동 후에 정선미님의 따님이 하시는 옐로 카페에서 팥빙수와 에이드 등을 마시며 나눔을 하였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사장님께 장바구니와 전단지를 주며 홍보하는 장면--

*단체사진 촬영 후 차한잔 하며 나눔-- 

--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

<김창식님>
사람들의 의식을 바꾼다는 것은, 우선 본인의 자각과  주위환경의 끊임없는 자극이 있어야겠죠.

해야 할 가치가있고 보람있고 꼭 해야만하는 지구시민운동은 외롭고 힘이들어도
누군가는 외치고 주장하고 실천을 하다보면 공감대도 생기고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일 때까지 가야합니다.

지구를 살릴 지구시민운동연합의 모델은 우리들 뿐입니다.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노수관님>

신정시장 시장비구니 홍보와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는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비닐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하여야겠다고 다시한번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손정욱님>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드는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해보니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비닐봉지를 이용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상인들에게 장바구니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장바구니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니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홍보하면 비닐봉지보다 장바구니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 날 것이라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이정원님>
오늘 신정시장 비닐봉지 사용줄이가 장바구니 사용하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캠페인으로 당장 세상이 변하고 지구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지구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한사람의 밀알이 되어 그의식이 모여서 임계질량이 쌓이고 백마리 원숭이 처럼 ~

지하수 마중물을 부어  펌프 해 올리듯 쌓여서 많은사람이 함께 간절히 원하게 되는날 정책으로 변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제가 주어진 환경에서 제 역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은주님>
캠페인을 상인대상으로 하다보니 상인분들은 비닐봉지 사용을 줄여야함을 환경측면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많이 들고 다니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장바구니 사용을 습관화하면 좋겠습니다. 용기(통)를 가져가서 반찬을 사왔는데 옮길 필요없이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가게를 닫고 캠페인하시고 다시 가게로 가신 김귀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