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청 쏟아진 후, 폭염으로 뜨겁습니다.

나무 그늘이 더 없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7월 6일 오늘은 동내초 4-2 반 친구들을 만납니다. 

와우~모두 여성 지구시민들이네요~

낑낑낑~~~여자 남자가 어디있나? 지구는 사람이 지킨다~

그래도, '남자 지구시민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굴뚝입니다~

 4-2반 한 친구가 일찌감치 나와 준비하는 지구시민회​원님들을 보고,

정말 기특하게 아름다운 손길을 내밉니다.

'와아~~~시원해, 작지만 정말 시원하구나~' 오늘의 홍익상입니다~

휴대용 손선풍기 EM흙공만들 때, 필수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4-2반 모두 모여 지구이야기와 지구시민 실천으로 

EM흙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너도 덥냐? 나도 덥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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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도란도란 앉아서 즐겁게 EM흙공을 만듭니다.

4-2반 담임선생님도 함께 해 주시니

아이들이 더욱 신나합니다~ 선생님을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네요~

내가 만든  EM 흙공과 함께

반 친구들과 함께 사진 한 컷~

다 만든 흙공을 영차 영차 보관 장소를 옮깁니다.

차곡 차곡 잘 쌓아 잘 발효되라고 마음을 보냅니다.

시원한 물로 손을 씻고 EM으로 보송 보송 매끈 매끈해 진 손을 느껴봅니다.

자~이제 EM 흙공을 던지는 시간~
지구야~사랑해 외치며 신나게 던집니다^^

신나게 던져진 EM흙공이 하천으로 멀리 멀리 나아갑니다.

오늘 아이들의 느낌을 적어봅니다~

생명의 신기함과 대단함을 느낍니다.

저 좁은 타일과 타일 사이에 상추씨가 떨어졌는지,

그 좁은 틈새에서도 상추가 피어났습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