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님들 안녕하세요. ​

서울강남1지부는 지난 6월 송파구 문현중학교에서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지구(세계)시민 교육을 시작하여

6월 17일 19일 24일 26일에 걸쳐 월요일반 22명 수요일반 19명의 학생들과

총 4차시 수업 중 각각 2차시의 수업을 마쳤습니다.

1차시는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 + 지구시민의 인사로

지구시민의 뜻을 생각해보고 지구시민 인사 만들기 활동을 하였고

2차시는 햄버거 커넥션과 작은 실천의 힘으로

내가 하는 작은 행동이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사를 만들어서 발표하는 것이 재미있고 또 부끄부끄했다는 친구들의 느낀점을 보면서

아직 어리고 예쁜 마음이 느껴졌고

이렇게 순수한 학생들의 마음이 변하지 않고 성장해서 

지구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긍정의 수레바퀴를 만들면서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친구들의 느낀 점이 저의 마음까지도 정화 시켜 주는 듯 했습니다.

7월의 활동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019년 6월 17일 문현 중학교 1학년 A반 1차시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 + 지구시민의 인사

1.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 지구시민이란, 지구에 살아가며 지구를 가꾸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인 것 같다.

- 자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 지구를 도우려 하는 사람. 지구인.  서로 협력하는 사람들의 구성.  조화로운 사람들.

- 인종이 달라도, 언어가 달라도, 종교가 달라도, 문화가 달라도 조화롭고 차별하지 않는 지구인.  같은 지구별에서 사는 지구인은 조화롭고 차별 없는 같은 행성에서 평화롭게 사는 지구인이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인 것 같다.

2. 오늘 수업을 통해 느낀 점과 새로운 우리만의 인사 법 ‘지구시민 인사’를 만들고 발표하면서 느낀 점

- 다른 나라의 인사 법을 배우고 뜻을 알게 되어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알아서 신기했다.

- 인사를 만들면서 재미있는 인사말들을 만들어서 좋았다.

- 조금만 노력하면 지구시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 수업을 통해서 지구시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지구도 숨을 쉬고 있어 지구를 아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구시민 인사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 협동심을 길러 20초 안에 꿍짝짝 게임을 힘들었지만 성공했다.  이를 지구시민 교육에 적용 시키면 지구 내에서 문제가 생기면 지구의 사람들이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닐까?

2019년 6월 19일 문현 중학교 1학년 B반 1차시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 + 지구시민의 인사

1.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 지구에서 살아가며 배려와 공존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

-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

- 내면에 있는 사랑과 존경심 등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  자연과 사람은 같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 지구 중심으로 생각하며 차별 없이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

-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혼자가 아닌 우리로 지구를 중심으로 두고 다같이 어울려 사는 시민.

- 나 라는 가치 보다는 우리.  우리 라는 가치 보다는 국가.  국가라는 가치 보다는 지구.  지구를 가치로 삼는 시민.

- 다른 사람과의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생각하고 지구와 사람들을 생각하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사람.

- 지구에서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공기를 마시고 같이 더불어 가며 살고 동식물과 같이 공존하며 어려 위기를 겪지만 같이 헤쳐 나갈 수 있고 지구를 사랑할 줄 알고 지구를 보호 할 수 있는 시민.

2. 새로운 우리만의 인사 법 ‘지구시민 인사’를 만들고 발표하면서 느낀 점

- 나의 생각을 인사로 표현하여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신기한 인사 법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랑 우리가 만든 지구시민 인사로 인사를 하고 또 다른 나만의 인사 법을 만들어서 인사해보고 싶다.

- 모든 인사는 상대를 존중하는 위치에서 말하는 것 같다.

- 너무 행복하였고 우리가 만든 호우!~ 라는 인사의 뜻이 괜찮았다고 느꼈다.

- 다른 모듬의 인사 법이 우리 모듬과 달랐지만 어색하지 않았고 발표를 할 때 조금 부끄부끄했다.

- 이 인사 법을 진짜로 쓰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 다른 나라의 인사가 어색했지만 직접 만든 인사는 마음에 들었고 재미있었다!

- 친구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협동과 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발표하였을 때 뿌듯했다.

- 재미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

2019년 6월 24일 문현 중학교 1학년 A반 2차시

햄버거 커넥션 + 작은 실천의 힘

1. 오늘 수업을 통하여 느낀 점을 적어 보세요.

- 오늘 수업으로 내가 하는 작은 행동이 지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의 행동을 조심해야겠다.  긍정의 수레바퀴를 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생각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훌라우프 게임으로 친구들과 또 협동심을 기르게 되어서 오늘 수업이 매우 재미있고 좋았다. 또 햄버거 하나로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 지구를 위해 앞으로 나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다.

- 이번 수업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세상을 변화 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친구들과 협동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긍정의 수레바퀴 덕분에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작은 힘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실천이 없다면 행동하지 못할 것 같기 때문이다.

 - 오늘 수업의 느낀 점은 햄버거 1개로 지구가 많은 피해를 받는지 몰랐다.  앞으로 음식을 먹을 때 지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하고 먹어야겠다.  또 친하지 않은 애들이랑 같이 수업을 하니까 조금은 친해진 것 같다. 그래서 6교시 수업이 재미있었다.

- 한 사람당 먹는 하나의 햄버거가 이렇게나 많은 환경을 파괴하는 줄 몰랐는데 오늘 한 활동 덕분에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잘 버리고 음식을 남기지 않고 잘 먹는 등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야겠다.

2019년 6월 26일 문현 중학교 1학년 B반 2차시

햄버거 커넥션 + 작은 실천의 힘

1. 오늘 수업을 통하여 느낀 점을 적어 보세요.

- 풍선 패스하기를 하면서 우리가 서로 밀접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한 행동이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나’부터 실천하면 점점 더 나아가 ‘우리’가 실천하게 되고 더 나아가 ‘모두’가 세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햄버거 하나를 먹는데 저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놀라웠고 나 하나가 열심히 한다면 지구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햄버거를 조금만 먹어야겠다.

- 지금까지 내가 무의식적으로 한 행동이 지구에 영향이 미치는 줄 몰랐다. 앞으로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해야겠다.

- 정말 이렇게 한 사람의 노력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나무를 심는 사람’을 떠올렸다.

- 지구시민의 조건 두 번 째를 알았고, 예전에는 나작지 (나부터, 작은 일부터, 지구부터)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 됐는데 지금은 약간 이해가 가는 것 같다.

- “나 하나라면 괜찮겠지?” 가 아니라 “나 하나라도”라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햄버거를 먹을 때도 생각하고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나 자신 혼자만 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 나 하나의 작고 소소한 행동이 지구라는 한 큰 집의 벽에 작은 흠집이라도 낼 수 있다는 걸 느꼈다.

- 결과의 수레바퀴를 해서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로 1개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명상을 하는 것은 정말로 인상 깊었다.

-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수업에서 나의 마음은 재미있었다.

2. 지구시민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실천 사항

- 나의 작은 행동이라도 되돌아보고, 한번 더 생각하기.

- 나 자신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야겠다.

-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플라스틱을 조금만 사용해야겠다.

- 내가 아낄 수 있는 것은 아껴 쓰겠다.

- 분리수거를 해서 지구를 살리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고 매일 쓰레기를 하나씩 줍는다.

- 바닥에 쓰레기 버리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기. 낭비하지 않고 아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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