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다양한 food labeling에 대해 알아보고 각각의 표시가 의미하는 것이 다르며 그 표시에 따라 날짜가 지나도 소비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Best before, Used bt, Sell by 또는 Displat until, Expiry date의 의미를 알기쉽게 정리하여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기한 표시에 따라 음식을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이 달라지기 때문에 표시의 용도와 의미를 자세히 알지 못 하고 음식을 소비한다면 무분별한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소비해도 되는지를 판단할 때 유통기한을 확인하지만 음식상태를 확인하는데 유통기한만이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며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오인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 문제와 그로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동시에 식품 생산에 활용되는 노동력과 식품자원 또한 버려지는 셈입니다.
그에 관련된 기사입니다.
http://realfoods.co.kr/view.php?ud=20170630000761&pg=1&ret=section
음식물 쓰레기가 썩을 때 발생시키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5배 나쁘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관련된 기사를 찾아 읽으면서 음식의 기한을 확인하는 일과 같은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음식, 무작정 먹지 않고 버리기 보다는 그 역할이 어디까지 인지 알아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작은 일에서 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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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급망에서의 음식손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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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와 다락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