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 ; 조별활동으로 GPGP 보고서를 만들 때, 나의 역할은 GPGP의 생성 원인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이었다. 조사를 시작하면서 태평양에 쓰레기 섬이 차지하고 있는 크기와 그 쓰레기들의 원천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는 내가 버리고 있는 무수한 쓰레기들의 영향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에 따라 나는 쓰레기들을 줄이는 법을 추가로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는 우리 사회의 쓰레기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결 방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우 ; 이 활동을 하면서 나는 GPGP에 대해 무지함을 느끼고 우리가 모르고 사용한 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 생물과 인간이 피해를 봄을 깨달았다. 방사능때문에 우리가 생선 요리를 못 먹을 뿐만 아니라 얼마 되지 않는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을 먹은 생선을 먹으면 우리에게 피해가 감을 느꼈다. 플라스틱이 썩는데 10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 말을 보면서 '플라스틱을 쓰지 말자' 가 아니라 '쓰되 막 버리지는 말자'를 느꼈다. 나 역시 '플라스틱 쓰지마'가 아니라 '쓰고 나서 제대로 버리자'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손*희 ; GPGP에 관련된 문제점을 찾으며 많은 자료를 읽게 되었다. 우리가 무의식 중에 버리거나 혹은 알고서도 버리는 플라스틱이 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가 해양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일이 일어날 줄을 상상도 못했다. 플라스틱을 먹고 괴로워 하다가 끝내 죽어버리는 생물들의 사진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오늘 자료를 찾으며 알게 되어도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까웠다. 또한 플라스틱이 잘게 부서져 미세 플라스틱이 되면 물고기들도 플라스틱을 먹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미세한 플라스틱을 먹는 물고기들이 어부에게 잡혀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다. 이는 해양 생태계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들에게 큰 위험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해양생태계를 안정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나 또한 더이상 몰라서 못했다는 핑계를 대며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일을 최대한 줄이고 분리수거를 더욱 열심히 하며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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