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구시민청년들이 온라인 화상으로 만났다.
이들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일간 제주에서 열린 "한•중•일 지구경영 워크숍"에 참석하고 두 번째 만남을 서울에서 가진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며 26일 오후 7시부터 화이트홀(서울 강남구)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로 열렸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와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이 멘토로 참석했다. 행사는 캠프에 다녀온 청년들의 지구시민실천사례발표와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를 본 장래혁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은 “'한•중•일 지구시민 청년클럽'은 '지구'를 중심가치로 두고 함께 고민하고 액션하는 자발적인 모임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지구시민운동은 결국 의식의 변화인데, 뇌교육을 통한 올바른 뇌활용이 핵심이다. ‘청년클럽'이 시공간을 초월한 홍익네트워크로 발전해나가는 한편, 지구시민교육 전문가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한•중•일지구시민청년클럽이 주최하고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NGO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 지구시민운동연합, 벤자민갭이어, 지구시민청년연합(YECO), 화이트홀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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