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노트
  • 지구시민   만약 우리 집에 잠자고 있는 중고 휴대폰이 있다면!!![1] 홈 > 커뮤니티 > 지구시민노트 > | 2017-09-06 16:18:50

십년전만 해도 이렇게 필요하게 될지 몰랐던 휴대폰......

이제는 생활 속에 너무나 깊이 들어와
가족들과의 식사 시간에도 휴대폰을 보느라
서로 얼굴 볼 시간이 줄어든다는 우픈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평균 수명과 재활용에 대해서 우리가 지구시민으로서 한번 알아봐야겠지요?
그래서 지구시민 노트 7탄은 휴대폰 수명과 수거 및 재활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먼저 휴대폰 수명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휴대폰 교체하는 기간은 평균 2.2년으로(2015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데이터 기준)

세계 평균 2.8년(2016 그린피스 발표 기준)보다 짧습니다.
저도 지금 3년째 같은 휴대폰을 쓰고 있는데, 기능은 멀쩡해도 싫증이 나는 마음이 들 때마다,

새로운 휴대폰 광고에 마음이 흔들릴 때 마다 "지구를 생각해야지" 하면서 저를 달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률입니다.
매년 발생하는 폐휴대폰 수량이 2천만대를 넘어섰지만,
재활용 수거율은 뚝 떨어져 한국전자제품자원공제조합(KERC)에 따르면
작년 스마트폰 수거율은 목표대비 6.5%에 불과했습니다.
전세계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률 평균이 20%라고 하는데 크게 못 미치시지요.

 
아무래도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일 것 같은데요.
저도 이번 지구시민노트 기사 준비하면서 다시금 인식이 확 전환이 되었는데요.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을 높여야 하는 이유!
지구와 지구시민 관점에서 한번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지구시민노트 8탄: 휴대폰 재활용 왜 필요할까요?

 

1. 스마트폰 하나를 만드는데 온실가스 16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합니다.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쓰이는 광석채굴에서 생산까지

스마트폰 하나를 만드는데 총16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생산 단계가 최대 85%까지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스마트폰의 사용기간을 1년 늘려 사용하는 경우 31%의 탄소 감축과
27%의 에너지 절감, 29%의 물 절약 효과가 있다고 하니,
지구시민은 스마트폰을 되도록이면 오래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쓸만한 휴대폰은 재활용하는 것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 되겠지요

 

2. 스마트폰에 필요한 자원을 채굴하고 제조하는 과정에는 인권문제가 발생합니다.
스마트폰은 160g 내외의 작은 기기이지만 플라스틱은 고작10g정도에 불과하고,

이름만 들어도 희귀해 보이는 지하광물자원이 무려 20여가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희소금속들은 주로 아프리카 콩고, 르완다, 남아공 등 극소수 국가에 편재돼 있는데요,

채굴 및 추출과정에서 중금속 폐기물, 각종 유독성 가스 등이 그대로 배출돼

물과 공기, 토양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고,

심지어 광석에 포함된 우라늄으로 방사능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생활필수품 같은 존재이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지구 어느 편에서는 희소금속을 캐느라 고생하는 지구시민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휴대폰 바꾸고 싶을 때 정말로 필요한 일인지 한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3. 폐휴대폰을 그냥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합니다.
폐휴대폰이 그냥 버려지게 되면

납, 카드뮴 등이 유출되어 토양과 지하수가 각종 중금속과 독성물질로 오염이 됩니다.

그리고 일반쓰레기와 같이 소각될 경우에

황산가스, 고엽제 주성분인 다이옥신, 퓨산 등 각종 유해물질이 생성되어

우리의 생활환경과 삶에 매우 위험한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폐휴대폰은 절대 일반쓰레기와 섞어서 버리시면 안됩니다.

 

4. 폐휴대폰은 귀한 지하자원의 보고, 자원재활용이 미래국가경쟁력을 좌우합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100년이면 희귀 지하자원이 거의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20여 가지의 희귀지하광물로 만들어진 휴대폰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금광석 1t을 가공해 봐야 고작 5g의 금이 나오지만 스마트폰 1t에서는 금 150g, 은 1.5㎏이 나옵니다.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3D 프린팅으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이 희귀자원 확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전세계는 전자기기 쓰레기, 폐자원을 도시광산이라고 부르며 자원 재활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원빈국이었던 일본은 자국 내 도시광산에 집중해

아시아 지역에서 폐스마트폰 수입을 해왔고,

그 결과 40조엔(416조원) 규모의 도시광산 자원을 확보하여

금(Gold)은 세계 매장량의 17%, 은(Silver)은 23%를 보유해 자원빈국에서 벗어났고,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을 도시광산에서 캔 금속들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금속 수입 의존도는 99.6%로 사실상 전량 수입하고 있고,
지구의 어느 나라보다 스마트폰의 소비가 많지만, 폐자원의 회수와 재 자원화는 저조합니다.

 

국내 자원 순환 촉진과 환경오염 방지를 넘어
국가경쟁력과 미래 국가생존의 필수요인이 되고 있는 폐휴대폰의 재활용!
지구시민에서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구시민에서는

2017년 9월 1일~ 10월 20일 기간 동안 폐휴대폰을 기부 받고,

판매 수익금으로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구시민 이벤트 게시판 바로가기(클릭)" 

 

주변에 널리 알리고
지구시민부터 중고 휴대폰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실거지요?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 김동덕2017-09-07 05:07 신고

    잘 정리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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